스피치 훈련tip - 발표가 어려운 이유와 해결방법

발표가 어려운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

 

남들 앞에서 제 생각을 이야기하기가 어려워요..

앞에 서면 너무 떨려서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아요..

평소에는 안 그러는데 말을 버벅여요..

 

이런 고민을 하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이 고민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이런 경우의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1. 다른 사람의 눈치를 너무 많이 본다.

내 의견에 대해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 과도하게 신경을 쓰다보면 발표에 집중하기 어렵고 상대방의 작은 반응에 흔들려요. 발표를 하다 청중이 하품을 하거나 지루한 듯한 자세를 취하면 발표자의 긴장도는 더 높아지죠. 어느 발표든지 어느 유형의 사람은 있기 마련이에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전달력있게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태도에 흔들리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끼치는 것이니 준비한 것에 더 집중하는 것이 좋아요.

 

2. 내 의견에 자신이 없다.

나의 의견에 대해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 발표를 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횡설수설하게 될 수 밖에 없어요. 내가 말하면서 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하는 생각에 이 발표가 빨리 끝났으면 하는 생각만 들 뿐이죠. 평소 자신의 생각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발표 시에는 명료한 모습으로 발표하는 것이 좋아요. 

 

3.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나조차 잘 모르겠다.

발표가 잘 되지 않거나 떨리는 이유 중 하나는 준비가 잘 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실전에 나가면 당연히 말이 술술 나올거란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아요.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내서 내 발표를 듣는 것이니 그만큼 발표자도 발표에 최선을 다해야 해요. 

 

4. 생각하는 것을 정리해서 표현하기가 어렵다. 

이런 경우는 평소 일상 대화를 나눌 때도 분명 느끼셨을 거에요. 이런 저런 생각은 많은데 막상 말로 표현하려니 문장으로 구성하는 것도 어렵고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조리있게 말하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죠. 급하게 발표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발표 원고를 작성해서 익숙해지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여유가 있다면 평소 생각하는 것들을 종이에 적어 글로 써보는 연습을 꾸준히 해보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발표가 어려운 이유와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