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글소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논리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에 대해 소개할게요. 나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 중 하나는 '주장-이유-정리'의 순서로 말하는 거예요. 주장-이유-정리 먼저 주장하는 부분에는 '내가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하면 됩니다. 간단한 예로 "새로 나온 태블릿PC를 갖고 싶어요."와 같이 내가 말하고 싶은 내용을 생각해서 말하면 돼요. 다음으로 이유는 '내가 왜 그 말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해볼거예요. 위의 예시문과 이어지는 내용으로 "왜냐하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태블릿으로는 제가 원하는 작업을 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할 수 있어요. 이유를 설명하는 문장에는 '왜냐하면~', '이유는~'과 같은 낱말을 활용하면 좋아요.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아이가 말을 웅얼거리는 것처럼 말해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최근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대충 말하는 친구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상대방의 입 모양을 보고 소리와 함께 비교해 가며 자연스럽게 익혀야할 시기에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다 보니 이런 문제가 생긴 것 같아요. 특히 6~7세의 경우 조금 더 자라면 괜찮아지려니 하다가 초등학교 입학 시기가 다 되었는데도 큰 변화가 없어 걱정하고 계실 부모님을 위해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어린이 발음 연습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 소개할게요! 1. 입을 크고 둥글게 벌려 소리가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말로만 설명하면 아이들이 이해하고 실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그림을 그려 보여주시면 도움이 됩니..

발표가 어려운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 남들 앞에서 제 생각을 이야기하기가 어려워요.. 앞에 서면 너무 떨려서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아요.. 평소에는 안 그러는데 말을 버벅여요.. 이런 고민을 하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이 고민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이런 경우의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1. 다른 사람의 눈치를 너무 많이 본다. 내 의견에 대해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 과도하게 신경을 쓰다보면 발표에 집중하기 어렵고 상대방의 작은 반응에 흔들려요. 발표를 하다 청중이 하품을 하거나 지루한 듯한 자세를 취하면 발표자의 긴장도는 더 높아지죠. 어느 발표든지 어느 유형의 사람은 있기 마련이에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전달력있게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피치 발표 순서에 대해 알아볼게요😃 발표 기회가 생겨 앞에 서게 되면 무엇을 먼저 말해야 할지 몰라서 우왕좌왕하다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자리로 돌아오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 때 간단한 발표 순서만 알고 있어도 다른 친구들보다 뛰어난 발표력과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기억될 수 있답니다. 지금부터 스피치 순서와 멘트를 설명하도록 할게요! 1. 인사 많은 사람들 앞에 나가 발표할 일이 생겼을 때 모두가 나만 바라보고 있는 것만 같아서 당황스럽고 너무 떨려서 머리 속이 새하얘질 수 있어요. 어떤 말을 해야할지 생각나지 않는다면 먼저 인사로 말문을 열어보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혹은 상황에 따라 만나서 반갑다는 의미의 가벼운 인사말을 덧붙여 한다면 분위기가 한결 편안해질거예..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문제 중 아이들의 언어발달에 대해 글을 적어보려고 해요. 요즘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학습지연 문제에 대해서도 많이 느끼고 있지만, 그보다 앞서 소통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언어발달에 대한 문제는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심각한 문제라는 걸 코로나가 장기화 될수록 더 많이 느끼고 있어요. 그럼 지금부터 코로나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어떤 언어발달 지연을 겪고 있는지 알아 보도록 할게요. 첫째, 불명확한 발음이 소통을 어렵게 해요.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되면서 아이들이 부모님이나 선생님 등 어른들이 말하는 입모양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던 다양한 소리를 귀로 듣는 청각적인 요소로만 익혀야 하기 때문이예요. 이런 과정을 통해 익힌 소리는 아이들이 다시 입으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