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잘쓰는법 2

글쓰기 실천 어려울까?

요즘 글쓰기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글쓰기와 관련된 책도 몇 권 읽었다. 여러 책들이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는 것은 글을 잘 쓰는 것은 타고난 사람은 없고 연습을 통해 글쓰기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잘 쓰든 못 쓰든 일단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건 글쓰기에만 적용되는 법칙은 아닌 것 같다. 뭐든 생각만 하고 있으면 일어나지 않으니 일단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지금의 내 글쓰기 실력을 평가받는다면 굉장히 부끄러운 점수를 받을 것 같다. 그렇기에 일단 써보는 것에 대한 막연함과 두려움도 있었던 것 같다. 글쓰기와 관련된 책들에서 강조한 것은 내가 쓴 글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계속해서 보고 피드백하고 수정해나가야 한다는 점이다. 이미 쓴 내 글을 스..

<초등학생을 위한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핵심내용 요약 및 느낀 점

이 책은 초등학생에게 글쓰기가 얼마나 중요한지와 실제 하버드생이 에세이를 쓰는 방식으로 꾸준히 글쓰기 연습을 하면 얻을 수 있는 효과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글쓴이가 말하는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국어 실력은 곧 생각하는 힘을 뜻하고, 이 생각하는 힘 즉 사고력은 글쓰기를 통해서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요즘 아이들이 글쓰기를 어렵고 싫어하는 이유도 사고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요즘 아이들의 뇌를 팝콘 뇌라고 비유하기도 한다. 평소 아이들은 독서보단 게임을 즐기고 그 때문에 아이들의 뇌가 날로 얇고 평평해지며 자극적인 것에만 반응하는 팝콘 뇌로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짧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자신의 생각을 문장으로 표현하는 것을 힘들어 한다. 그런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