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초등학생에게 글쓰기가 얼마나 중요한지와 실제 하버드생이 에세이를 쓰는 방식으로 꾸준히 글쓰기 연습을 하면 얻을 수 있는 효과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글쓴이가 말하는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국어 실력은 곧 생각하는 힘을 뜻하고, 이 생각하는 힘 즉 사고력은 글쓰기를 통해서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요즘 아이들이 글쓰기를 어렵고 싫어하는 이유도 사고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요즘 아이들의 뇌를 팝콘 뇌라고 비유하기도 한다. 평소 아이들은 독서보단 게임을 즐기고 그 때문에 아이들의 뇌가 날로 얇고 평평해지며 자극적인 것에만 반응하는 팝콘 뇌로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짧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자신의 생각을 문장으로 표현하는 것을 힘들어 한다. 그런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