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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문법 마스터 - 능동태/수동태

Dianachoi 2022. 9. 8. 13:57

 

오늘은 동사에 이어 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태는 능동태와 수동태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먼저 능동태는 주어의 동작이나 상태를 서술하는 형식을 말합니다. 즉 '(주어)가 ~하다.'처럼 주어가 동사의 주체가 된다고 생각하면 돼요. 

그리고 수동태는 능동태와 반대로 주어가 동사의 대상이 되는 경우를 의미해요. 즉 주어가 동작의 대상이 되거나 영향을 받는 상태를 서술할 때 쓰여요. 해석하면 '(주어)가 ~되어지다.'로 볼 수 있어요.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능동태 문장을 수동태 문장으로 바꾸는 방법 먼저 설명할게요.

문장의 형식 중 3형식 문장을 기본으로 설명하면, '주어(S) + 동사(V) + 목적어(O)'의 형태를 취하는데요. 여기서 동사는 타동사에 대당되고 태는 능동태입니다. 그럼 이제 수동태로 바꿔보겠습니다. 능동태가 수동태로 바뀔 때는 목적어와 주어의 자리를 서로 바꿔주고 중간에 들어간 동사의 태를 수동태로 바꾸면 됩니다. 설명한 것과 같이 목적어가 가장 앞으로 나와서 '목적어 + 동사의 수동태(be p.p.) +  by 주어'의 형태로 바뀝니다. 아래 예문을 통해 다시 확인해보겠습니다.

능동태 문장  I declined the offer. (나는 그 제안을 거절했다)

수동태 문장 The offer was declined by me. (그 제안은 나로부터 거절되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능동태, 수동태와 관련된 핵심 문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타동사 뒤에 목적어가 있으면 능동태, 없으면 수동태이다.

자동사는 뒤에 목적어가 오지 않지만 타동사는 당연히 뒤에 목적어가 있어야 해요.

그런데 목적어가 없다면? 동사의 태를 잘 살펴봐야 합니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동사의 형태에서 앞에 be동사가 있다면 그 동사는 타동사이면서 수동태로 쓰인 거예요. 

자동사와 타동사는 이전 글에서 다시 확인해보시길 바랄게요. 

2022.09.07 - [영어영어] - 토익문법 마스터 - 자동사/타동사

 

2. 자동사는 목적어를 취하지 않으므로 수동태를 쓸 수 없다.

자동사는 목적어가 필요없다는 사실 다 알고 계시죠? 그렇기 때문에 당연한 말이지만 수동태를 쓰고 싶어도 쓸 수가 없어요. 예문으로 확인해볼게요. 

'I become a doctor.' 이 문장을 수동태로 바꾸면 'A doctor was became me.' 라고 해야 하는데 전혀 다른 내용이 되죠. 이와 같이 아래의 자동사들은 수동태를 쓸 수 없습니다. 

  • become ~가 되다
  • differ 다르다
  • function 작동하다
  • originate 유래하다  
  • rise 오르다

 

3. 4형식 동사의 수동태는 목적어를 취할 수 있으며 '~을 받다'라는 의미이다.

이 부분을 설명하기 앞서, 4형식 문장의 형식을 볼게요. 

4형식 문장의 구조는 '주어 + 동사(수여동사) + 간접목적어 + 직접목적어'입니다.

예문으로 보자면 'My mother gives me a card.'에서 my mother가 주어, give가 동사, me가 간접목적어, a card가 직접목적어에 해당해요.

이 문장을 수동태로 바꾸려면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주어 동사가 바뀌고 동사의 형태가 바뀌면서 'I am given a card by my mother.'가 됩니다.여기서 'is given'을 '~을 받다'의 의미로 쓰입니다.

 

5. 5형식 동사 수동태 뒤에는 명사나 형용사가 온다.

먼저 5형식 문장은 '주어 + 동사 + 목적어 + 목적격보어'의 형태인데요. 

이해하기 쉽도록 예문으로 볼게요. 'She was appointed a superviser for a new project.'에서 'was appointed'가 수동태이고, 뒤에 명사인 'a superviser'가 등장합니다. 

5형식 문장의 동사는 불완전 타동사로 appoint, consider, find, leave, name, keep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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